적십자 행사

무연고 묘지 주변 풀 깎기

비단향기 2016. 8. 21. 15:28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8월 21일 추석을 앞두고 6명의 봉사원과 동교동 산자락 저수지 앞 무연고 묘지와 가는 길을 터주는 풀 깎기를 시행했다.

 

동이 트기 시작할 무렵 이른 새벽 송이선 회장과 봉사원은 바쁜 휴일을 반납하고 무연고로 관리가 되지 않은 산자락의 어른 키보다 크게 자란 풀을 포천지구협의회 장경섭 직전 회장이 예취기 기계로 깎아주고 여자 봉사원은 갈퀴로 뒷마무리 작업을 했다.

 

송이선 회장은 "매년 선단 사랑봉사회에서 무연고 묘지와 주변의 풀 깎기를 시행했다고 밝히고 휴일 가족과 함께 하는 날인데 이렇게 이른 새벽부터 땀을 뻘뻘 흘리며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작년에는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그런지 더욱 무성하게 자란 외래종의 돼지풀 등 작업이 어려웠다고 장겹섭 전 회장은 전했으며, 작업을 마친 산길이 훤해 봉사원은 뿌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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