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 봉사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솔모루봉사회(회장 김영자)가 6월 13일 소흘읍사무소 무료급식소에서 8명의 봉사원과 반찬을 준비 홀몸 어르신 장애인의 무료급식을 시행했다.

 

김영자 회장은 "솔모루 1% 사랑 나누기 운동본부에서 시행하는 무료급식을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5일 동안 솔모루 적십자 봉사회에서 하게 됐다고 전하며 이번 주에는 밑반찬 봉사도 있는데 더운 날씨에 봉사원이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오전 10시에 급식 준비를 시작하건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미리 도착해 식탁에 앉아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월요일 메뉴는 파와 당근을 예쁘게 다져 달걀말이를 준비하고 미역국은 참기름을 두르고 달달 볶아 쌀뜨물을 받아 소고기를 첨가 맛있게 끓여 김치와 김을 식판에 담아 급식을 드시러 오시는 50여 어르신께 정성을 다해 대접했다.

 

한편, 솔모루봉사회는 포천지구협의회 방칠성 회장의 소속 봉사회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원을 격려하고 동분서주 식판을 나르고 뒷마무리까지 확실하게 끝맺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