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재해대비 신속훈련 사전교육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가 6월 12일 군내면 상성북리 마을회관에서 14명의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대비 신속훈련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방칠성 회장은 6월 18일 재난재해 대비 신속훈련을 앞두고 군내면 상성북리 마을회관에서 지구협의회 임원과 단위회장단을 소집해 상황반, 대피수용반, 재난 심리 상담반, 구호물지반, 자원봉사반, 긴급재난대응반, 긴급처치 대응반, 응급처치 및 CPR, 특수차량 운영 자료를 준비 예습을 거쳐 봉사원에게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전교육에 참여한 봉사원은 응급상황 시 환자의 상태 확인 후 큰 소리로 119에 전화를 부탁하고 환자의 얼굴을 확인하며 심폐소생술을 실행할 것을 당부하며 제세동기의 사용법과 골절 시 삼각건 사용하는 방법을 반복해 실습에 박차를 가했다.

 

방 회장은 휴일도 마다치 않고 재난재해 대비 신속훈련 사전교육에 참여한 봉사원에게 격려를 전하며 적십자 봉사원이라면 누구나 심폐소생술은 시행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으며, 오늘 배운 교육을 실전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