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선단 사랑봉사회 2월 월례회의

비단향기 2016. 2. 19. 10:53

지난 2월 18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회원이 운영하는 시내 모 식당에서 20여 명의 봉사원과 신년회 겸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송이선 회장은 "엊그제 입춘인 거 같았는데 4절기 중 내일이 벌써 두 번째 우수가 지나고 있네요. 조금 있으면 꽃도 만발해질 거고 움이 트기 시작하면 대동강물도 풀릴 겁니다. 명절 쇠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올 봄꽃 기다리면서 건강하게 봄을 나시자고 "격려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시청 경제 기업과 김남현 과장은 "회원 자격으로 매월 참석하지 못함을 미안해하며 우리 봉사원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어 다른 약속을 취소하고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선단 사랑봉사회가 천사로서 어려운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고 몸과 마음을 다해서 봉사하고 남을 사랑하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미약하나마 뒤에서 도움을 주겠으며 2016년에는 봉사원님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 인사를 남겼다.

 

송 회장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는 당부와 2월 지구협의회 월례회의 내용을 회원에게 전달하고, 2월 25일 밑반찬 만드는 날 고추장을 담가 희망 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하기로 협의, 25일 경기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는 봉사회 행사관계로 불참의 뜻을 밝혔다.

 

또한, 직장을 다니는 회원을 배려하는 차원으로 저녁에 월례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음을 전하며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맛있는 저녁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송이선 회장과 송영금 총무는 따뜻한 미소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