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일반 구호미 배분

지난 6월 9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는 포천 종합체육관 앞에서 지구협의회 임원과 회장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사랑의 쌀 구호미 258포를 지원받아 14개 봉사회에 배분했다.

 

구호미 배분에 앞서 방칠성 회장은, 5월 15일 시설 장애인 한마당 행사 급식 봉사에 많은 협조와 끝까지 마무리에 감사하다고 치하하고, 6월 양주지구협의회에서 진행하기로 협의한 북부 5개 지구협의회 임원연수는 메르스로 인해 취소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6월 2일 여주에서 열린 재난구호 종합훈련에 참석한 내용을 전하고, 지난 6월 3일 국군일동병원 5.8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과 환우 병사의 간식 준비에 최선을 다한 포천지구협의회에 최옥남 봉사실장이 감사를 표했다고 방 회장은 전했다.

 

또한, 5월 지구협의회에서 분배한 부식세트와 구호미 전달 후 14개 봉사회 희망 풍차 결연세대 수혜자 한 명씩 무작위로 암행 전화를 걸어 잘 받았는지 확인결과 잘 전달된 봉사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고 했으며, 봉사원이 방문 후 꼭 전달해 달라고 요청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현 시의회 운영위원장인 이희승 전 회장이 참석, "봉사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시에서도 적십자에서 하는 일에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고 전하며, 지역과 개인적인 어려운 일 협조하겠노라고 말하고 적십자 가족에 자부심을 느끼며 내가 건강해야 봉사도 할 수 있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 희망 풍차 결연세대, 다문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북한 이주민 가정에 전달될 사랑의 쌀 일반 구호미를 14개 봉사회장단이 배분받아 봉사회로 출발 정성 가득한 밑반찬과 결연봉사원이 안부를 여쭈며 전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