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축제 태극기 나누어주기

지난 5월 30일 포천지구협의회 일동 봉사회(회장 진금녀)는 제9회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가 펼쳐지는 기산리 현장의 시민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했다.

 

일동 봉사회 진금녀 회장은, 포천지구협의회 방칠성 회장의 승인을 얻어 인근 화현, 영중, 솔모루, 포천동, 선단 사랑, 가산, 창수봉사회 32명의 봉사원과 면민과 시민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고 시가행진하는 8사단 단체에 환영의 물결을 보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오뚜기 축제는 지역과 화합하는 차원으로 2일간에 걸쳐 일동면 기산리 시내 거리의 시가 행진 군악대 축하비행(신형무기, 기수단, 군악대, 의장대, 보훈단체, 여성예비군, 특공무술)으로 면민과 시민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가행진 후 일동 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시립예술단, 진도 북, 화관무 등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내빈과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축사, 개막 선언과 기념식이 개최됐다. 상공에서는 대한의 아들이 헬기레벨, 특공무술 헬기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시범으로 시민의 박수를 받았다.

 

오뚜기 축제가 진행되는 운동장에는 최신무기 장비 전시장을 비롯해 상설체험, 병영체험, 포천 농축 산품 할인 판매행사, 노래자랑, 한마음 위문공연 등 양일간 즐거운 축제, 그리운 추억, 모두의 화합으로 행사가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