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북한 이탈주민과 봉사원이 함께하는 하계수련회

비단향기 2010. 8. 22. 00:15

8월21일 (토)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회장 윤옥순)는 한탄강 순담계곡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원이 함께하는 레프팅 하계수련 단합대회를 가졌다.

 

윤옥순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29명 봉사원 50여명과 아침 일찍 소흘읍사무소를 출발 강원도 철원군 순담계곡 집결지에 도착 7개조로 나누어 구명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고 10여분동안 안전에 대비 교육을 받은후 보트에 몸을 싣고 아름다운 한탄강의 절경을 감탄하면서 노를 저으며 레프팅을 하였다.

 

2시간여동안 레프팅을 마치고 이동 관인 숯골전통음식체험장에서 뷔폐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단체사진도 추억으로 담았으며, 포천지구협의회에서 대형타올을 선물로 준비해 나누어 주고 하계수련회를 마쳤다.

 

한편,소흘읍사무소에 서장원 포천시장이 방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 주었으며,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그밖의 단체의 후원에 감사를 전하며,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윤옥순 회장을 비롯한 지구협의회 임원진 및 모든 봉사원들에게 박수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