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수)포천지구협의회 (회장 윤옥순)는 의정부 태흥시네마 영화관에서 경기북부 시각장애인들의 영화관람 도우미 봉사를 하였다.
윤옥순 회장은 20여명의 봉사원들과 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 경기도본부 정준환 사회복지사의 인솔아래 경기북부 20여명의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의정부 태흥시네마 15층 영화관에서 "아저씨" 라는 영화를 관람하는 시각장애인들의 눈과 손 발이 되어 주었다.
포천지구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화를 관람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시시 각각 돌아가는 스토리를 설명 해 주었으며, 팝콘과 콜라도 함께 나누어 먹으며 2시간동안 흥미 진진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관람을 마치고 자리를 이동 따뜻하고 맛있는 갈비탕으로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포천지구협의회에서 준비한 대형수건을 한분한분께 나누어 주었으며,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우미 봉사를 한것이 아니고 영화를 선물 받은것이 아닌가하고 봉사원들은 흐믓한 모습을 보였다.
아침 일찍 빗속을 헤치며 달려가 함께 참여한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 외 봉사원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아낌없는 박수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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