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결연세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접대

비단향기 2010. 8. 9. 21:39

8월9일 (월)포천지구 은행나무봉사회 (회장 김미자)는 복날을 맞아 동교리 오리고을 식당에서 결연세대 어른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미자 회장은 본인이 경영하는 식당에서 결연세대 어르신 6가족,다문화 결연세대 1가족을 모시고 미리 준비한 닭에 인삼, 밤, 대추, 찹살 등 약제를 넣어 푹 끓인 맛있는 삼계탕,떡,과일 등을 푸짐하게 접대를 하게 되었다.

 

 자칫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날 삼계탕으로 오손도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에서 흐믓함을 엿볼수 있었으며, 모쪼록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 이였으며, 삼계탕 끓이느라 더운날 불 옆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아울러,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이금숙 총무부장이 함께 참석 금일봉을 전달하고,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치하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