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흰 지팡이날 눈과 손발이 되어

비단향기 2009. 10. 16. 21:40

10월 16일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는 포천시 여성회관 3층 대 강당에서 제30회 흰 지팡이날 및 제83주년 점자의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의 안내 및 차와 식사준비 봉사를 실시 하였다.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은 20여명의 각봉사회 봉사원들과 "시각장애인복지대회"에서 8개 시군지역의 250여 시각장애인들의 눈과 손발이 되어 행사장 안내 및 차봉사와 점심식사준비로 분주하게 셋팅하고 끝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하였다.

 

경기민요 소리보존회에서 민요로 흥겨운 식정행사가 이어졌으며,1부에서는 개회식 및 표창장수여,포천시각장애인협회장 인사말, 서장원 포천시장,이중효 의장,장애인연합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

 

2부 어울마당에서는 윷놀이 및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있었으며,덩실덩실 어깨 춤을추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비록 시각으로 볼수는 없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그 들에게 사랑과 행복이 충만 하길 바란다.

 

아울러,끝까지 남아 행사를 잘 마무리 지을수 있게 도움을 아끼지 않은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 외 각 봉사원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