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수요일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는 추석을 앞두고 북부봉사관에서 다문화 딸들과 한가위 송편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매월 실시 되는 포천, 의정부 지구협의회에서 20여명의 다문화 딸들과 봉사원들이 우리 고유의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깨,검정콩, 녹두속을 준비 곱게빻은 16kg 분량의 쌀가루를 반죽하여 동글 동글 손바닥에 굴려서 맛있는 속을 넣고 송편을 예쁘게 예쁘게 빚었다.
아기를 가진 다문화 딸이 딸을 낳을려고 하는데 송편을 예쁘게 빚질 못 해서 아들일거 같다하여 한바탕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였다.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이 속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을 다문화 딸들에게 자세하게 설명도 아끼지 않았으며, 찜통에 쪄낸 송편은 한팩씩 나누어 주었고,올 추석을 가족들과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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