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화재 구호품을 전달하고

비단향기 2008. 10. 30. 22:19

10월 29일 포천지구 일동 봉사회 이강애 회장은 전기 누전으로 전소된 강양순 어르신댁에 화재 구호품을 전달 하였다.

 

일동면 수입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댁의 화재는 한 밤중에 전기 누전 화재로 가옥과 세간살이가 모두 불에타 가전제품이 마치 종이를 구겨 놓은것과도 같았으며 뼈만 앙상하게 남아 보였다.

 

어머니와 함께 잠을자다 봉변을 당한 딸은 유리 파편에 찔려 수술을 하고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다.어르신은 얼마나 놀랐는지 그 정황을 이야기 하면서 가슴을 쓸어 내리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아울러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이 함께 동행 강양순 어르신을 따뜻한 위로롸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병원에 입원중인 딸의 빠른 쾌유를 기원 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