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사랑의 성금 전달

비단향기 2008. 11. 1. 23:15

11월1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회장)는 간암으로 투병 치료중인 선단 사랑봉사회 (권순덕) 봉사원에게 이백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 하였다.

 

권순덕 봉사원은 감암 판정을 받고 현재 항암주사와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활이 넉넉치 못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차로 포천지구협의회 각 봉사회에서 후원 백 오십만원을 전달한바 있다.

 

사랑의 성금은 제 8회 경기지사협의회 봉사원대회에서 천원, 만원짜리를 끼워 접어서 만든 사랑의 종이 비행기를 날려서 모아져 북부지구에 이백만원이 전해져 오늘 이같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포천지구협의회 회장단, 경기지사협의회 연효숙 부회장, 북부봉사관 김정영 관장, 동두천지구협의회 어진용 부회장이 권순덕 봉사원 집으로 방문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포천인터넷뉴스 김병용 편집국장이 함께 취재를 하였다.지금이 가장 무엇이 하고 싶냐는 질문에 노란조끼 입고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말을 할때 함께 있던 봉사원들이 눈시울을 적시었다. 빠른 시일내에 회복하여 봉사현장에서 봉사 할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