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양말 세탁건조 포장작업 2차

후원양말 세탁건조 포장작업 2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는 지난 4월 11일,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된 화재공장 양말을 운송 세탁 포장작업을 시행했다.

 

한은숙 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6일 양말 공장에서 화재로 젖은 양말을 운송 다음날 손질작업을 거쳐 임원진 모두 자택으로 가져가 최소 5회에서 많게는 10회 이상 세탁기에 돌려 건조시켜 스티커를 붙여 포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작업한 양말은 4.800켤레로 지난번 작업해 보관중인 양말과 함께 포천지역 읍면동 적십자봉사회에 배분 희망풍차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가정에 나눔을 하게 된다.

 

한 회장은“양말 공장까지 찾아가 운송하여 임원님들 자택에서 며칠씩 젖은 양말을 세탁해 말려서 가지고 나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그 많은 양말작업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