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세대의 따뜻한 밑반찬 나눔

소외계층세대의 따뜻한 밑반찬 나눔

 

지난 3월 24일,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포천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선단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과 봉사원들은 관내 홀몸 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환절기로 인해 다운된 식욕을 돋우기 위해 손이 많이 가는 특별식으로 콩죽을 끓여 밑반찬과 함께 전달하게 됐다.

 

밑반찬 메뉴는 풋마늘무침, 서울식당에서 지원한 돼지고기 제육볶음, 취나물무침, 가지볶음 등을 비롯한 콩을 갈아 걸러 흰쌀과 푹 끓여낸 콩죽을 넉넉하게 준비를 했다.

 

완성된 밑반찬과 나 회장 지인의 후원한 백미, 포천지구협의회에서 지원한 라면, 비타민, 올레꽈배기 사업장에서 후원한 찹쌀꽈배기를 희망풍차결연세대 담당 봉사원들이 가정을 방문 나눔 실천을 이었다.

 

나삼옥 회장은“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역경을 지내는 수혜자분들에게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밑반찬과 특별식 콩죽을 만들어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일간 도움의 손길을 보탠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