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봉사회 ‘창립 15주년’ 기념식

관인봉사회 ‘창립 15주년’ 기념식

 

지난 3월 16일,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포천 관인봉사회(회장 유해순)는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관인봉사회 창립 15주년 기념식에는 관인면행정복지센터 이한우 면장을 비롯한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 최윤수 리장협의회장, 윤영운 주민자치위원장, 이학림 보장협의회체 위원장, 이경주 체육회장이 자리를 배석해 축하를 전했다.

 

적십자회장(총재)표창 김진숙 역대회장, 경기지사회장표창 김경애 봉사원, 경기도협의회장 표창 정옥자 직전회장, 김호 봉사원이 각각 관인봉사회 15주년 기념식을 맞아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신현옥 부회장이 관인중학교 85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문회에서 수년간 지정기부금을 기탁 받아 관내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등에 연탄 나눔, 면민회관 운영위원회 후원금 교복지원사업, 어르신 봄나들이, 목욕봉사, 반찬 나눔, 설, 추석맞이 만두, 송편 나눔 등 관인봉사회 주요활동과 연혁을 소개했다.

 

유해순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관인봉사회 창립15주년 기념식을 축하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관내 내빈과 적십자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관인봉사회가 오늘이 있기까지 창립초기부터 애쓰고 힘쓰신 초대 신현옥 회장님과 김진숙 전회장님, 정옥자 전회장님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인봉사회가 15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단체장님들이 관심과 좋은 일에 함께하고자 하는 든든한 후원자님들, 회원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결연세대 어르신과 후원자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기회가 온다면 그때 많은 분들을 모시고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정을 갖고 봉사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관인봉사회는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항상 생각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은 “관인봉사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시고 마련해 주신 이한우 면장님과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표창을 수상하신 김진숙 역대회장님, 김경애 봉사원님, 정옥자 전회장님, 김호 봉사원님께도 축하드립니다. 초대 신현옥 회장님, 김진숙 회장님, 정옥자 회장님, 유해순 회장님 덕분에 관인봉사회가 이어올 수 있었다”며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축사를 전했다.

 

사진제공 : 관인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