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사랑봉사회 ‘밑반찬 나누기’

선단사랑봉사회 ‘밑반찬 나누기’

 

지난 2월 10일,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포천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조리 취약계층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선단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과 봉사원들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을 쪄내 묵나물을 맛깔스럽게 무쳐 볶아 준비해 선단동지역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밑반찬으로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있어 넉넉한 무생채, 시래기볶음, 고구마순 줄거리볶음, 콩나물무침 보름나물반찬과 여러 가지 잡곡을 넣어 찜통에 쪄낸 오곡밥과 올레꽈배기 사업장에서 후원한 꽈배기를 함께 포장 준비했다.

 

완성된 오곡밥과 밑반찬은 각조의 담당 결연봉사원들이 취약계층가정을 방문 전달하게 된다. 정 모 어르신은“설 명절에 가져다준 것도 많은데 또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 왔냐”며 고마워 하셨다.

 

선단사랑봉사회 장경섭 역대회장은 과일을 준비 밑반찬 봉사현장을 찾아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나삼옥 회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조심스러운 시기에 반찬 나눔 참여에 고생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찬조내용 

나삼옥 회장 : 찹쌀, 팥

유인희 전부회장 : 강낭콩

장경섭 역대회장 : 귤 1상자

올레꽈배기사업장 : 꽈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