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세대에 밑반찬 나누기

소외계층세대에 밑반찬 나누기

 

지난 4월 8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세대에 전달했다.

 

선단동 동양식자제마트에서 선단 사랑봉사회에 냉동돼지삼겹살과 어묵을 후원해 양파를 듬뿍 넣어 불고기로 만들고, 어묵은 채소와 볶음, 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썰어 볶음을 하고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네 가지로 넉넉하게 준비했다.

 

4월의 첫 번째 밑반찬 담당은 선단 사랑봉사회 회장과 임원진과 2조에 해당하는 봉사원들로 구성 전날 장보기와 미리 재료손질 등으로 당일은 수월하게 시작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른 조리를 하게 됐다.

 

완성된 밑반찬은 결연담당 봉사원들이 수혜자 가정을 방문 건강 등을 살피며 전달하게 된다. 나 회장은“코로나19로 걱정이 많은데 ‘밑반찬 나누기’ 참여에 감사하다. 덕분에 오늘 잘 마무리 됐다”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