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일동봉사회 정기총회 개최

비단향기 2020. 12. 8. 18:44

                                                            일동봉사회 정기총회 개최

                                                    2020년도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 마무리

 

지난 12월 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일동봉사회(회장 진금녀)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사랑채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일동봉사회 전윤숙 서기의 사회로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김종임 봉사원이 낭독을 하고 봉사원 서약은 양갑순 봉사원이 복명하고 참석한 봉사원은 복창했다.

 

2020년도 일동봉사회 정기총회를 맞아 이미숙 경기도협의회장 표창, 진금녀 자원봉사 4.000시간, 봉화순, 김종임, 5050시간, 최현화 250시간, 정귀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으로 수여됐다.

 

진금녀 회장은“안녕 하십니까 일동봉사회 총회에 참석해주신 김남현 면장과 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님, 한은숙 부회장님, 한성옥 홍보부장님, 창수봉사회 한율희 회장님 바쁘신 일정에도 감사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힘들고 지쳐있는 한해인 것 같습니다, 우리 적십자 회원들은 묵묵히 한해를 저와 같이 물품 나눔과 말벗으로 외롭고 우울한 분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봉사활동을 해 왔습니다.

 

열약한 환경에 처해있는 가정에 청소를 할 때면 몸을 아끼지 않으면서 몸소 행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일동봉사회가 발전되어 가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통해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욱더 발전하는 일동적십자 봉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습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일동봉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봉사원님, 김남현 일동면장님, 지구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해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속에서도 개인건강들 잘 지키시고 오늘 표창 수상자 분들 축하드리며 올 한해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김남현 면장은“세월이 참 빠른 거 같습니다. 진금녀 회장님 일동면봉사회 6년 동안 회장직을 잘 수행 하셔서 지역사회에 사랑과 복지를 위해 봉사해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리고 아쉬움이 큽니다.

 

인류가 존재하고 현재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전쟁이나 지진, 산불 재난발생 등 코로나도 질병 재난으로 가장 힘을 발휘하는 게 우리 적십자입니다. 세계적으로 어딜 가던지 환영받고 제일 어려운 곳에서 제일먼저 투입돼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적십자입니다.

 

저도 거기에 매료돼서 선단동 근무할 때 적십자를 만들었는데 벌써 15년이 되었는데 퇴직 후에 적십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일동봉사회 무궁한 발전과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해 주시리라 믿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다음은 총회 순서로 전차회의록 처리, 당해연도 결산보고, 감사보고, 임원선출, 차기년도 예산(안)심의 등을 협의하고 일동봉사회 2020년도 정기총회를 마쳤다.

 

6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 진금녀 회장에게 순금 1돈을 전달하고, 전윤숙 서기, 진금녀 회장이 상품권을 준비 봉화순 총무와 전윤숙 서기에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21년도 일동봉사회를 이끌어갈 회장 양을순, 부회장 정귀순, 총무 양갑순, 서기 김종임, 감사 봉화순, 진금녀, 6명이 새 임원진으로 일동봉사회를 활발하게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