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사랑의 밑반찬 김치 나눔 행사

비단향기 2020. 6. 14. 18:44

사랑의 밑반찬 김치 나눔 행사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영북봉사회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

 

지난 13,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영북봉사회(회장 김어식)는 영북면 문화체육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김치를 만들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130여 가정에 나눔을 전개했다.

 

영북봉사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열무얼갈이배추 150포기와 오이 800개를 구매 오이김치와 열무얼갈이배추 김치를 담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세대에 위로와 함께 전달했다.

 

영북봉사회 김어식 회장과 봉사원들은 주말도 마다않고 이른 아침부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 하기위해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영북면 문화체육관에 모여사랑의 밑반찬 김치 나눔 행사를 펼치게 됐다.

 

이날 사랑의 밑반찬 김치 나눔 행사에 바쁜 시정에도 불구하고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의회의장, 윤숭재 영북면장이 김치 담그기에 함께 참여하며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랑의 손길로 완성된 사랑의 밑반찬 김치는 봉사원들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 말벗 등 건강을 살피며 전달했다. 이울러 27일에는오이지 나눔 행사를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영북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