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설맞이 사랑의 행복나눔’
선단 사랑봉사회 취약계층과 훈훈한 사랑 펼쳐
지난 1월 21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따뜻한 설맞이 사랑의 행복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민족의 대 명절 설을 앞두고 선단 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과 임원진은 며칠 전부터 떡국 떡, 과일, 사골곰국, 삼겹살, 조미 김 등을 준비 선단동 지역 밑반찬결연 취약계층과 희망풍차결연 27가정에 나눔을 전개하게 됐다.
이날 엄선하게 준비한 설음식 등은 포장하여 결연담당 봉사원이 수혜대상자 가정을 찾아 전달한다. 선단동 김 모 어르신은“밑반찬도 늘 감사하게 받고 있는데 명절 보내라고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나삼옥 회장은“올 설은 음식을 직접 준비하지 못하고 구매해서 드리는 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수혜자분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봉사 회원들에게 격려와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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