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취약계층 세대 주거환경 개선활동

비단향기 2020. 1. 12. 17:30


취약계층 세대 주거환경 개선활동

                    영북봉사회 홀몸 어르신가정의 대 청소로 첫 봉사출발

 

지난 112,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영북봉사회(회장 김어식)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정리개선 및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포천지구협의회 영북봉사회 김어식 회장과 봉사원들은 새해 두 번째 휴일 이른 아침 관내 93세 백 모 어르신 댁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및 대청소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

 

취약계층 어르신 댁 거실과 주방의 널 부러진 살림살이 등 곰팡이와 쓰레기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냉장고는 상한 음식들로 가득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었던 모습을 엿볼 수가 있었다.

 

봉사원들은 누가 먼저 랄 것도 없이 내 집 일처럼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쓸고 닦아내는 등 집 주변의 정리정돈까지 깨끗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취임이 며칠 되지 않은 윤숭재 면장은 영북 적십자봉사회 가입 후 첫 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활동을 실천하는 봉사원들을 치하 격려했다.

 

사진 제공 : 영북봉사회 김어식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