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포천지구 가산봉사회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비단향기 2019. 12. 19. 00:52


포천지구 가산봉사회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지난 1217,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가산봉사회(회장 정영자)는 가산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가산봉사회 노훈심 총무의 사회로 시작 국민의례에 이어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최재옥 역대 회장이 낭독하고 봉사원 서약을 원미옥 봉사원 복명하고 참석한 봉사원은 복창했다.

 

자원봉사 유공표창 250시간 원미옥, 노훈심, 허수정, 전명순, 500시간 유화순, 2000시간 전교분, 경기도지사표창 천영순 봉사원이 각각 수상 봉사원들의 환호와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정영자 회장은안녕 하세요? 오늘도 여전히 바쁜 시간들이었어요. 세월이 가면 갈수록 빠르고 점점 더 복잡해지는 거 같아요. 그래도 지금 이 시간들이 보람과 희망과 미래가 보입니다. 오늘 수상하신 천영순 회원님을 비롯해서 2000시간, 500시간, 250시간 봉사 많이 했다는 증표로 보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산봉사회는 참 든든합니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면장님이 계시고 전 의장님도 계시고 또 선배 회장님도 계시고 지구협의회에서도 도와주시고 많이 이렇게 저렇게 걱정도 해줘서 그래서 우리는 함께 발로 뛰면서 어려운 세대를 위해 자리매김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봉사회 초심을 잃지 마시고 열심히 건강하게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생활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가산봉사회 파이팅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부회장은반갑습니다. 회장님이 오셔야 되는데 영북봉사회 큰 행사에 참석 하셔셔 김영자 재무부장님과 함께 왔습니다. 가산봉사회 볼 때마다 부러워요. 역대 회장님들께서 도와주시는 걸 보니까 가산봉사회가 최고다. 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 동안 우리 봉사원님들 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김치와 고추장 만들기 행사에 다녀갔는데 화기애애해서 타 봉사회 모범이 되는 구나라는 싶은 생각이 들고요. 오늘도 총회라고 해서 봉사원님들 많이 참석하신 거 같습니다. 내년에도 더 많은 활동 하시면 좋겠습니다. 협의회에서 많은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도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게 있어도 양해해 주시고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오신 거 같아요. 가산 적십자 봉사회는 잘 되는 거 같아요. 금년도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적십자 봉사회에서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셨어요. 넉넉하지 않은 살림인데도 1월에 전철완료 할 때 광화문에서 집회 할 때도 지원을 해 주셨고,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초소에 지금까지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어려운 살림에 회비가 아닌 임원님들께서 십시일반 모금을 하셔서 간식도 제공해 주시고 면장입장으로서는 정말 다른 봉사단체보다도 관심을 갖게 됐어요. 적당한 수입도 없고 시에서 정부에서 보조금도 받지 못하는 단체이면서도 우리 봉사자 회원 여러분들께서 십시일반 회비로 살림을 잘 꾸려 가시면서도 여러 가지 지역사회에 필요한 송편, 열무김치, 고추장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봉사활동 열심히 하셔서 오늘 표창도 받으시고 면장 입장에서 축하드리고 행복합니다. 내년에는 우리 적십자 봉사회 기금을 마련해서 알뜰살뜰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면에서 관심을 갖고 협조를 하겠습니다.”라고 축하했다.

 

이어 전차회의록 처리, 당해연도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차기년도 사업 및 예산() 심의, 기타사항 공지사항 등을 토론하고 2019년도 가산봉사회 정기총회는 폐회됐다.

 



사진제공 : 가산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