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가구와 행복한 정 나눔 행사’

‘소외계층 가구와 행복한 정 나눔 행사’

5년째 이어져 오는 영북봉사회 지역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누다

 

지난 12월 17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영북봉사회(회장 김어식)는 연말을 맞아 관내 160여분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원뷔페식당에서 ‘행복한 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영북봉사회 행복한 정 나눔 행사에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김우석 도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 경기지사 북부봉사 강성욱 관장, 후원자 외 내빈이 참석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실천하는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노란 적십자 봉사원들이 한 분 한분 도착하는 어르신들을 반가이 맞아 자리 안내를 돕는 등 무대에서는 구름 동호회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곡으로 모든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이른 새벽부터 준비 한상가득 차려낸 잔치음식으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점심시간은 이어지고 산타클로스 복장의 봉사원은 식탁을 돌며 깜짝 사탕을 선물과 경품추첨으로 백미, 왕갈비세트, 실버카, 장갑, 사과,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모두 나눔 전달해 드렸다.

 

장원뷔페는 영북 봉사회원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매년 이어지는 행사에 소중한 자리를 제공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음식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배려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어식 회장은“행복한 삶을 사는 복지사회 구현 소외계층 가구와 ‘행복한 정 나눔’에 아낌없는 후원과 협찬에 지역 분들과 영북봉사회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019년 행사는 마무리됐다.

 

아울러 우수봉사원에게 전해지는 포천시장표창 이정심, 이병석, 경기도의회의장표창 안은숙, 김금자, 포천시의회의장표창 신현수, 배진희, 국회의원표창 박희자, 배정옥 봉사원의 시상이 각각 수여돼 큰 박수로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