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 사랑봉사회 밑반찬 조리 나눔
지난 10월 10일,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이날, 반찬 메뉴는 한돈 포천협회에서 지원한 돼지고기로 만든 돈까스, 메추리알 장조림, 무생채, 깻잎겉절이 등 4가지로 봉사원들의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수확의 계절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욕을 돋우기 위해 돈까스 돼지고기는 먹기 좋게 저며서 빵가루를 묻혀 넉넉하게 준비하고, 양념간장을 바른 깻잎겉절이, 채 썰어 준비한 무생채 및 장조림이 맛깔스럽게 조리가 됐다.
완성된 밑반찬은 담당 봉사원들의 손에 들려 결연세대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말벗을 나누며 전달하게 된다. 나삼옥 회장은“가을철 분주할 터 반찬 나눔에 동참해주신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후문으로 전했다.
사진제공 : 선단 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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