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희망풍차 사랑 나누기’
9월 4일,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협의회 가산봉사회(회장 정영자)는 추석을 앞두고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물김치와 송편을 준비 소외계층 세대에 나눔을 시행했다.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집결 배추, 무, 채소 등 재료를 손질해 칼칼한 국물김치를 완성해 색색의 송편을 담아 포장하여 담당 봉사원들이 결연세대 가정을 찾아 전달하게 된다.
78세 김 어르신은“봉사선생님들 우리 같은 노인들에게 이렇게 송편과 김치를 만들어 갖다 주고 참 고맙게 생각해요. 잘 먹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영자 회장은“민족의 대 명절 8월 한가위를 맞아 홀로 외로이 지내는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 결연세대에 나눔을 함께 하고자 송편과 나박김치를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나눔에 동참한 봉사원들에게도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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