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과 함께 추석 맞이해요’

 ‘홀몸어르신과 함께 추석 맞이해요’

                         포천지구 영중봉사회 한가위 음식을 나누다.

 

9월 2일,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협의회 영중봉사회(회장 유광근)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송편과 과일, 나박김치를 담가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 세대에 나눔을 시행했다.

영중면 소재 모 교회 식당주방에서 유광근 회장과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 파, 나박김치에 들어갈 재료를 다듬고 썰어 빨간 홍고추를 갈아 먹음직 스런 물김치를 완성 포장했다.

 

식당 한쪽에서는 방앗간에서 빚은 쑥 송편과 영양찰떡, 절편, 복숭아, 포도, 최연화 총무의 후원으로 한과를 넉넉한 마음을 담아 포장하고 준비했다. 완성된 명절 음식은 담당 봉사원을 통해 결연세대 가정에 전달됐다.

 

유광근 회장은“추석명절을 앞두고 외로이 지내시는 희망풍차 및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세대에 희망을 불어넣어 드리고자 이 행사를 하게 됐다”봉사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유광근 회장은 잠시 회의를 주선 결연세대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제시하고 봉사원들의 의견을 수립 9월중 진행하기로 협의 준비는 임원진에게 맡겨달라고 전했다.

 

영중봉사회는 1996년 3월 22일 결성식을 거처 23년차로 지금에 이르렀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하여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밝은 사회를 이룩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자랑하는 봉사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