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풍차 및 홀몸 어르신 결연세대에 밑반찬 나눔

‘희망풍차 및 홀몸 어르신 결연세대에게 밑반찬 나눔’

 

지난,10월 11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선단동 주민센터 무료급식소에서 밑반찬을 조리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결연세대에게 나눔을 펼쳤다.

이날은 선단 사랑봉사회 임원진과 4조 봉사원의 담당이다. 밑반찬 메뉴는 돼지고기 장조림, 가지볶음, 쑥갓나물 무치, 꽈리고추 찜 등 네 가지이다. 먼저 돼지고기는 삶아 마늘 대파 메추리알 등을 넣고 간이 베이도록 조린다. 쑥갓은 다듬어 데쳐 어르신들에 먹기 좋게 갖은 양념으로 무쳐낸다.

 

건강에 좋은 보라색의 가지는 4센티 크기로 썰어 볶아 맛깔스럽게 다시 무치고, 꽈리 고추는 손질하여 밀가루를 묻혀 찜 솥에 쪄내 들기름을 첨가 조물조물 버무려 반찬용기에 담아 준비한다.

 

모든 밑반찬 조리를 마치고 담당 봉사원은 결연세대를 방문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전달하게 된다. 거동이 불편한 86세 김 어르신은”매번 이렇게 수고를 해서 어떡해요 고맙게 잘 먹을게요“라고 눈인사로 고마움을 표했을 때 봉사원의 마음은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