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빨간맛 고추장으로 사랑 나눔

비단향기 2018. 9. 8. 17:19


빨간 맛 고추장으로

                                        결연세대에 따뜻한 사랑의 훈풍을 불어 넣다

 

지난, 9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김신인) 주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소흘읍 사무소 무료급식소에서 고추장을 담가 포천 관내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 250여 가정에 훈훈한 나눔을 전개했다.



이른 아침 소흘읍 사무소 무료급식소 광장에는 14개 읍, , , 봉사회 봉사원들은 하루 전날 포천지구협의회 임원진이 엿기름을 걸러 끓여 준비한 재료에 물엿, 된장, 메주가루, 고춧가루를 넣고 덩어리 없이 풀어 소주와 소금 간으로 맛깔스런 고추장을 만들어 완성했다.

 

이날, 포천시 조용춘 시의장과 연제창 시의원, 임종훈 시의원 부인, 변긍수 소흘 읍장이 참석 봉사원들과 함께하며 힘을 실어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포천시 관음사 보화 주지스님이 백미 10kg 60포를 협찬 14개 봉사회에 배부해 고추장과 함께 결연가정에 전달된다. 아울러, 20171월 김신인 회장 취임식 날 10kg 백미 100포대를 지원해 사랑 나눔에 일조했다.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은“111년만의 유례없는 폭염으로 무더웠던 여름을 슬기롭게 보낸 희망풍차 결연가정과 취약계층 세대에 위로를 건네고자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주말을 반납하고 손길을 함께한 50여 명의 봉사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