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경기도지사협의회 2018년도 전국협의회 총회 참석

비단향기 2018. 3. 23. 15:43

경기도지사협의회 2018년도 전국협의회 총회 참석

 

경기도지사협의회(회장 류상택)는 지난, 321~ 22일 양일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비경과 청정해역을 보유한 아름다운 도시 ‘Blue City Geoje’ 거제마리나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에 역대회장단과 임원진이 대거 참석했다.

 

1일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기수단이 선두로 지사별 회장이 입장하는 진풍경에 경기도지사협의회는 15개 도지사협의회 중 7번째로 목광원 부회장이 기수가 돼 많은 박수를 받으며 입장했다.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낭독, 봉사원서약, 총회 개최지 경남지사협의회 김영숙 회장의 환영사, 유공봉사원 표창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지사협의회 유공봉사원 표창 수상자에 선정된 지사협의회 박용민 재무국장(평택울타리봉사회 소속)은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하고 지사협의회 방희용(용인유림봉사회 소속) 사무국장은 전국협의회 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2017년 전국협의회 총회 개최지사’로서 책임완수를 다한 경기지사협의회를 대표하여 류상택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유동대 회장의 개회사,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의 치사, 경상남도 조형명 행정국장의 축사, 대한적십자사 김종길 경남지사 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2018년 총회를 축하했다.

 

이어 2017년도 전국협의회 산하 각 지역에서 어둠의 등불을 밝히는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 영상자료를 시청하며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에서 참석자의 동요를 얻어내고 새로운 봉사활동의 전기를 다짐을 각인했다.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은 한반도 동북아 인도조의 공동체 건설 현대판 남북공동체 만들기, 문제접근 전에 사고의 틀, 동시에 다음의 요소를 터득해야, 지난 세월 외세에도 꿋꿋한 민족성으로 배달의 민족은 외세통치에 끝까지 살아남아 우리의 자화상은 앙리뒤낭의 일기에서 독일 동방정책 교훈 우리 식 통일 등에 대하여 특별강연이 있었다.

 

경남지사협의회 오종례 사무국장이 2018’ 적십자 사회봉사 사업운영방향에 대해 사회봉사사업 핵심과제, 프로그램 정의, 결연활동 변천사, 지원대상자 구분, 취약계층 및 지원계획, 긴급지원 프로그램, 2018년도 변경내용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의 석식 초청만찬에서 뷔페음식을 나누며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 어깨동무 기차놀이 등 봉사원의 하나 됨과 화합을 다짐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 첫 시간에는 대한적십자사 홍소자 중앙위원 전)부회장의 강연이 감동이다.

이어 2018년도 총회 본회의 개회선언과 전차회의록 처리, 감사보고,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가 실시됐다.

 

부의 안건으로 선정된 ‘봉사회 전국협의회 회칙 개정() 심의’,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에는 약간의 고성을 더한 갑론을박, 난상토론이 있었지만 적십자 봉사원에게만 내재된 정도에 침착한 회의문화를 보였다.  

 

차기 총회 개최지사로 선정된 부산지사협의회로 전국협의회기가 이양되고 2018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경남지사협의회, 경상남도의 협찬과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2019년에는 부산해운대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