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교통장애인 열린음악회 급식봉사

비단향기 2017. 11. 25. 13:45

장애우와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의 급식봉사 활동

 

지난 1124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송이선)가 여성회관에서 장애우와 함께하는 제16회 열린 음악회 개최 참가자에게 자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송이선 회장은두리한마음 장애인문화예술협회의 부탁으로 장애우와 함께하는 제16회 열린음악회 연주를 마친 참석자 교통장애인 전원의 자장면 대접에 선단 사랑봉사회에서 도움을 주게 됐다고전했다.

 

여성회관 청송홀에서는 기념식 및 시상과 정학금 전달식에 이어 풍물놀이, 드럼연주, 합주공연, 하모니카 연주, 협주, 피아노 연주, 노래, 합창 등 장애인의 몸짓과 손끝으로 전해지는 연주로 열린음악회 공간이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했다.

 

한편, 선단 사랑봉사회 봉사원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희망봉사단원과 자장소스에 들어가는 양파를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하고 밖에서는 가스 불에서 달콤한 자장소스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주방에서는 밀가루로 반죽해온 재료를 기계에서 국수로 뽑아 끓는 물에 삶아 자장소스와 단무지, 옥수수 스위트 콘을 얹어 내놓자 공연 연주를 마치고 자리한 장애인 식탁에 특전사 봉사단원은 자장면을 들고 바쁘게 대접하기에 바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