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자장면 급식하는 날

비단향기 2017. 11. 10. 16:40

11월 자장면 급식 하는 날

 

지난, 1110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가 선단동 주민센터 무료급식소에서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무료급식은 거동이 불편한 15가구는 따뜻한 밥을 지어 자장소스와 단무지 등을 도시락에 준비 이날은 선단 주민자치위원회의 선진지 견학관계로 선단 사랑봉사회에서 배달까지 도맡아하게 됐다.

 

송이선 회장과 봉사원은 빠른 손놀림으로 국수를 삶아 달콤한 자장소스를 얹어 찐만두, 김치, 단무지와 자장면을 식탁에서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전했다. 식사를 마치고자장면 잘 먹었어요.”라며 급식소를 나섰다.

 

선단 사랑봉사회는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에게 자장면 대접을 한다. 선단동에서 북경반점을 경영하는 김정훈 대표는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손으로 직접 뽑은 국수와 자장소스, 단무지, 군만두를 협찬 훈훈한 사랑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