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선단동민의 날 커피 음료봉사

비단향기 2017. 10. 16. 10:06

선단동민의 날 따뜻한 커피와 음료봉사

 

지난, 1015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선단동민의 날을 맞아 설운체육공원을 찾는 800여 동민에게 커피와 식혜를 대접했다.

 

선단 사랑봉사회 송이선 회장과 임원은 무료급식소에서 3일 전부터 식혜를 만들어 시원하게 얼려 준비 행사당일 아침 설운체육공원 한쪽에 자리를 잡고 따뜻한 커피와 녹차, 둥굴레 차를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미소로 건넸다.

 

한편, 차 봉사 부스에서 적십자는 생명입니다표어를 내걸고 적십자 후원안내 홍보에 주력했으며,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과 동시에 높게 책정된 통행요금 인하를 촉구 추진하는 50만 시민 서명도 함께 받았다.

 

설운체육공원 운동장에는 선단동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고 선단동 기관단체 남 여 노소 주민들이 참석한 명랑운동회에 선단동, 자작동, 설운동, 동교동 네 개 지역으로 승부를 가리는 열띤 게임이 응원 속에 펼쳐졌다.

 

중식시간을 마치고 초대가수 안서우 공연으로 덩실덩실 춤을 추는 동민의 모습을 엿볼 수가 있었고, 노래자랑 중간에 경품 추첨으로 푸짐한 선물이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끝으로 선단 사랑봉사회 봉사원 모두가 무대에 올라 터미널을 불러 큰 기쁨을 선사했다.

 

송이선 회장은휴일도 마다않고 선단동민의 날에 많은 봉사원이 참석해 적십자의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모습이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전하며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