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구호물품 배분

2017년 1월 구호 물품 배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는 1월 10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쌀과 잡곡으로 포장된 2017년 첫 구호 물품 133개를 14개 읍, 면, 동, 봉사회에 배분했다.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로 기승을 부리던 10일 오전 10시 종합 운동장에서는 2017년 첫 구호 물품이 지난해보다 30% 줄어 수혜자 즉 희망 풍차 결연세대 몫이 그만큼 적게 배분하게 돼 단위봉사회장단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133개를 14개 봉사회로 분배하다 보니 11개 혹은 10개, 9개, 8개, 7개, 6개, 차이를 두었는데 작다고 곳곳에서 아우성이었다.

 

북부희망 나눔 봉사센터 김동현 사무원은 11일 오후 4시 포천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공지와 1월 25일 2월 구호미 배분이 미리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방칠성 회장은 11일 오후 1시 소흘읍 사무소에 모여 회비 모금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하며 솔모루 봉사회, 포천동봉사회는 시간 맞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