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포천지구협의회 1월 월례회의

비단향기 2017. 1. 4. 21:17

포천지구협의회 방칠성 회장 2년 임기 마지막 월례회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는 1월 4일 포천 시의회 회의실에서 지구협의회 임원과 단위봉사회장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방칠성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오시느라 고생하셨고요. 오늘 이 자리가 마지막입니다. 2년 동안 저를 비롯한 단위봉사회장님 여기 오신 두 분 감사님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이직에서 떠나지만, 평회원으로서 봉사를 계속할 겁니다. 앞으로 김신인 부회장님이 저와 자리를 바꿨는데 변함없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협조 바란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북부희망 나눔 봉사센터 “서덕화 센터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정유년을 맞이해서 앞으로는 밝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닭처럼 소리도 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방칠성 회장님이 떠나시는 시점이 되셔서 2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새로운 임원진의 뜻을 받아 주시고 발전된 포천지구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17년 새로이 교체된 솔모루봉사회 전정례, 내촌봉사회 최대성, 화현봉사회 임철순, 포천동봉사회 이남순, 4개 신임 봉사회장단을 소개했다.

 

방 회장은, 단위봉사회 총회 자료를 검토한 결과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솔모루, 포천동, 영북, 선단 사랑, 4개 봉사회만 자료가 잘되었다고 치하했고, 2017년 희망 풍차 결연세대 실태조사서 작성을 자세하게 기록해 달라고 했다.

 

지난 11월 지구협의회 예비 총무교육 시간이 봉사시간에 반영이 되지 않은 점을 북부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 건의, 단위봉사회 타 단체 봉사 시 공문을 활동 월보에 제출해야 시간이 인정된다고 서덕화 센터장이 해명했다. 

 

회칙개정안 지구협의회장직을 역임한 고문은 역대 회장으로 변경, 분과는 6개 분과, 본회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소속으로 포천지구협의회장 주소에 둔다. 로 수정 협의했다.

 

김신인 차기 회장은 “2017년부터 회장을 맡게 되었는데 봉사라는 건 참 어렵고 힘든데 솔선수범해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행복 바이러스가 되었으면 한다. 저의 임기 동안에도 심폐소생술은 반드시 계속 이어 가겠으며 많은 도움 바란다고 ”전하며 방칠성 회장님 고생 많이 하셨다고 박수로 요청했다.

 

2017년 임원진 부회장 정영자, 유해순, 최옥남, 재무부장 김영자, 총무부장, 홍보부장 유보, 송호준 부회장, 김어식 영북봉사회장 감사로 추천 포천지구협의회 임원 구성 명단을 발표했다.

 

또한, 단위봉사회 행사 시 총무가 사진을 찍어 카페에 올려 달라고 했고, 홍보부장은 회칙에 4년 임원 임기가 만료되어 안 되게 되어있다고 했으며 나중에 홍보부장이 필요하면 추천하겠다고 했다.

 

북부희망 나눔 봉사센터 1월 공지사항, 1월 10일 10시 2017 희망 풍차 결연세대 평시 구호미 배분, 2월 결연 물품이 1월에 배분, 실태조사서 3개 봉사회가 아직 들어오지 않아 이른시간에 보내달라고 김동현 사무원이 전했다.

 

한편, 1월 월례회의에 앞서 포천 시의회 이희승 시의원 사무실에서 방칠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은숙 총무부장이 준비한 지구협의회 2016년 회계 자료를 김광분, 이희정 두 감사가 꼼꼼히 살펴 도장을 찍어 감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