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선단 사랑봉사회 월례회의 및 구호미 전달

비단향기 2016. 11. 17. 19:21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가 11월 17일 선단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13명의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송명금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의는 국민의례에 이어 한은숙 직전 회장의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 이선경 봉사원의 봉사원 서약 선서를 마치고, 포천시 의회 의장 표창을 김재완 선단 동장이 김미숙 봉사원에게 수여했다.

 

송이선 회장은, "올 한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죠?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고요 그러나 11월까지 저나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세상에는 이런 일 저런 일이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모두 감사하면서 남은 11월 12월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고 인사말을 남겼다.

 

김재완 선단 "동장은 오늘 표창받으신 분 축하드리고, 선단동 사업은 마무리됐고 설운동만 남았습니다. 내년에 필요한 사업은 동사에서 안 되면 시에 협조해 최대한 마무리 짓겠다고 답했고, 12월 9일은 선단동 합동 송년회가 있다고 전하며, 건강하셔야 봉사도 하시니까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고 격려했다.

 

아울러, 선단 주민센터 이민예 복지팀장은 제8회 무궁무진 아이디어 공모전, 경기도 부동산 포털 사용안내, 사회적 경제 나눔 장터 추진, 승용차 요일제 가입 협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요청, 한파 대비 홀몸 어르신 보호 대책 등 시정, 동정 홍보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10월에 진행된 행사 1m 1원 자선 걷기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27개 희망 풍차 가구 및 밑반찬 나눔 가정에 전달 사항을 보고했다, 12월, 1월, 2월 겨울철 무료급식 중단, 11월 21일 총무교육, 12월 6일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 12월 6일, 22일 밑반찬, 12월 15일 오전 10시 총회 등을 전했다.

 

월례회의 후 조별로 11월 평시 구호미 사랑의 쌀을 싣고 희망 풍차 세대, 취약계층 가정으로 동교동 산 아래 정 어르신은 "매월 이렇게 쌀을 주어 고마움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봉사원이 집을 떠날 때까지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