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희망 나눔 1m 1원 자선 걷기"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가 11월 5일 동두천 시민회관 주차장에서 "희망 나눔 1m 1원 자선 걷기"와 함께하는 경기 북부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5개 지구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북부 희망 나눔 봉사센터 서덕화 센터장의 진두지휘 아래 사랑의 김장 나눔은 지난 4월 2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 경인일보, 티브로드가 함께한 희망 나눔 1m 1원 자선 걷기 성금 3억 3천만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소외된 1만 490세대에 10kg씩 김장 김치로 겨울을 날 수 있는 큰 행사를 진행했다.

 

훈훈하고 사랑의 열기로 가득한 동두천 시민회관 주차장에 도착하자 김치 담글 준비는 완벽하게 되어 있었고, 정해진 지구별 자리에서 절인 배추에 맛깔스러운 속을 넣어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 많은 인원이 참가해 3시간여 만에 김장 김치는 모두 통속으로 골인했다.

 

방칠성 회장은 10kg짜리 김장 김치 276개를 받아 한쪽 주차장에서 14개 읍, 면, 동, 봉사회에 배분했고, 비결연 38세대는 전달 후 명단을 제출 요청하고, 오늘 내로 사랑의 김장 김치는 수혜자에게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