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집중호우 수해현장

비단향기 2016. 7. 5. 17:52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7월 5일 설운동의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3가정을 돌아보고 위로했다.

 

송이선 회장은, 간밤에 많이 내린 비에 희망 풍차 결연세대 가정에 봉사원이 전화를 걸어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집중 호우로 물이 찬 설운동으로 송명금 총무와 장경섭 전 회장과 단걸음에 달려가 인명피해가 없는지 확인했다.

 

선단 사랑봉사회 ㅇㅇㅇ 봉사원의 집은 물이 들어오기는 했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고, 양옆에 어르신이 거주하는 집에는 마당에 무릎까지 빗물이 차올라 방으로 들어가는 창고에 쌓아놓은 연탄이 허물어진 곳으로 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고, 다른 곳의 집은 뒤 언덕에서 토사와 물이 마구 쏟아져 흙탕물로 가득해 농기구 등 피해가 컸다.

 

119 소방대원은 비를 맞으며 마당에 고인 흙탕물을 빼내는 작업에 여념이 없었고, 송 회장은 날씨가 개면 봉사원을 대동 수해를 입은 어르신 가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