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제8차 전국 적십자 봉사원 대축제(경기도지사협의회)

비단향기 2015. 9. 24. 12:31

Saving Lives. 적십자는 생명입니다.

 

“2015, Action 110”

 

8차 전국 적십자 봉사원 대축제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1,1000여 명의 노란 물결로 가득하다.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회장 강정복)8차 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에 경기도지사협의회 임원과 31개시·32개 지구협의회 봉사원 1.600명을 참여시켜 대성황을 이뤄내는데 한몫을 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 윤금영 회장과 참석 귀빈은 활짝 웃는 모습으로 1,100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입장했다.

 

전국 14개 시도지사협의회 중 부산지사협의회의 선두로 6번째 입장한 경기도지사협의회는 깃발을 추켜든 임은식 재무국장과 강정복 회장은 당당하게 입장했다.

 

전국협의회 윤금영 회장의 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를 알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전국협의회 임원진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개별낭독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봉사원 서약의 우렁참은 천정을 메웠다.

 

윤금영 회장의 풍년이 예약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8차 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를 개최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의 선두에는 언제나 대한적십자가 있고, 적십자는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다. 이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다. 고난이 있는 곳, 나보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노란 조끼 찬사는 지금 이 시각에도 전국 방방곡곡 구석구석에 사랑과 봉사를 전파하는 데 개인의 시간과 재능을 투자해 사력을 다한다. 이런 존재의 가치에 한 사람의 일원이 되었음은 행복이요, 전국협의회 수장으로 테두리를 지키는 한 사람이라는 것에는 영광이다. 2015년도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0주년 ‘Action 110’의 기치를 빛내는 해다. 오늘 이 사랑의 한마당 대축제의 테마는 ‘Saving Lives. 적십자는 생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전기를 열어가는 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 본 행사가 추구하는 콘셉트 희망충전이다. 우리는 이 땅에 대한적십자사의 중요성을 이미 각인시켜 수혜자가 봉사라는 열매를 매일 매일 따서 먹을 수 있는 천 년 유실수를 깊게 뿌리 내리자라고 대회사를 남겼다.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풍요로운 가을 들녘은 마치 노란 조끼를 입고 함박웃음을 짓는 적십자봉사원 여러

분의 마음과 닮았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또한, 대한민국이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지난 110년 동안 대한적십자사는 봉사원 여러분과 함께했다. 아픔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 항상 함께한 적십자봉사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대한적십자사는 창립 1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10년의 활동과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를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Action 110’ 실천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 이를 통해 글로벌 재난구호봉사전문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나도 젊고 효율적이며 빠르고 스마트한 적십자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Action 110’ 중심에는 적십자봉사원이 있다. 더 나아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중심 대한적십자사가 Yes! Red Cross가 될 수 있도록 봉사원 여러분의 중요한 역할을 잘 수행해 주리라 믿는다.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그동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했다면 이 자리는 그동안의 수고를 모두 내려놓고 우리 봉사원 여러분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을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즐겁고 행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도지사협의회 유공자 표창 적십자봉사원 대장에는 현)전국협의회 문현길 사무총장. 전국협의회장 표창에는, 이희중, 목광원. 경기도지사협의회 부회장,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에 손태순, 이석산, 김숙희, 최은희, 박순화, 이효순. 통일부 장관 표창에는 최명자, 황도엽.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윤화순, 정미숙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봉사원 활동영상상영, 전국협의회 임원진으로부터 우리의 다짐 서약, 비전 퍼포먼스, 희망비행기 날리기 등 퍼포먼스로 진행되고 봉사원의 노래 합창으로 1부 기념식이 마무리 됐다.

 

이날 개회식 사회로 탤런트 유수영과 아나운서 이승은이 돋보였고 식전행사에서 타악-팀이 두드린 북소리는 봉사원을 위한 한마당 큰잔치의 서막을 울리고 홍보대사 테너 류정필의 공연은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성미 노사연의 사회로 쇼 감사와 배려 속에 together 가을 콘서트는 박상철, 적우, 정수라, 박현빈, 유현상, 김종환, 조항조 등의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쳐 올림픽체조경기장에는 박수갈채와 함성으로 채워져 흥겨운 자축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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