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선단 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가 5월 29일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2016 선단 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참가자에게 생수와 빵 음료를 나눠주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른 아침 선단동 체육센터에는 2016 선단 사랑 한마음 걷기대회(이색 복장 퍼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동민이 모였다. 선단동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주관, 선단 동사무소, 선단동 각 기관단체 후원으로 진행된 식전행사는 난타 공연이 걷기대회의 흥을 돋웠다. 이어 내빈과 동민의 박수 속에 개회를 선언하고 기념식이 이어졌다.

 

선단 사랑봉사회 송이선 회장과 봉사원은 1부 기념식 후 체육센터를 빠져나오는 선단 동민에게 선전을 기원하며 시원하게 얼린 생수를 건네주고, 걷기대회 1. 5km 중간 반환 지점인 대진대학교 정문으로 달려가 더위에 지친 참가자에게 빵과 음료수를 나눠줬다.

 

2부 행사로 3km 걷기는 끝나고 다시 체육센터 강당에는 밸리댄스 등 조아리 가수의 노래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이 펼쳐지고, 쌀, 선풍기, 자전거, 커튼, 거꾸리, 한우 명가 이용권, 섬유 유연제, 보틀 등의 행운권 추첨으로 동민에게 선물로 돌아갔다. 개인과 각 단체의 이색복장 퍼레이드 전시 사진에 붙여진 스티커 순으로 순위를 결정 상금을 받는 시상을 했다.

 

한편, 송이선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으로 선단동 지역을 위해 봉사원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전하며, 휴일도 마다치 않고 두 곳에서 생수와 간식을 나눠주는 봉사원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