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으로 생필품 구매전달

지난 3월 30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임원진과 협찬받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생필품을 구매 네 분의 홀몸 어르신 댁에 전달했다.

 

송이선 회장은, 송명금 총무, 유인희 부회장, 나삼옥 부회장 임원진과 영북면에 있는 전통시장 마트에서 쌀 20kg, 라면, 두루마리 휴지, 주방 세제, 세탁세제, 커피, 섬유 유연제, 샴푸, 치약 등 어르신의 주문을 받아 꼭 필요한 생활용품만을 구매하게 됐다.

 

한 가구당 십만 원어치의 물품을 구매해보니 여러 가지에 봉사원도 깜짝 놀라는 모습이다. 이어 장을 봐 한가득 싣고 선단동으로 달려 물품을 들고 정 어르신 댁을 방문하자 '무얼 이렇게 많이 가지고 왔느냐 반가워하시며 손을 꼭 잡고 고맙고 감사하다며 커피 한 잔 마시고 가라고 '붙잡는데 다른 가정을 가야 하기에 건강하시라는 인사를 남기고 돌아섰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차원으로 온누리 상품권의 기대가 모든 상인에게 좋은 효과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과 희망 풍차 홀몸 어르신 결연세대 가정에도 따뜻한 봄날 한 아름의 선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