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내생의 최고의 하루" 가을나들이

비단향기 2009. 10. 28. 21:46

10월 28일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는 38분의 제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및 아쿠아랜드 온천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모범운전자회, 포천지구협의회와 협력하여 포천시거주 제가 어르신 38분을 모범운자회 개인택시 25대에 어르신 두분 봉사원 1명 2인1조로 나누어 타고 "내생의 최고의 하루" 를 보내기 위해 경찰차의 캄보위하에 통일전망대로 출발 하였다.

 

차창 밖으 곱게 물든 단풍을 바라보며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도착 북한전시실, 통일염원실, 통일전시실과 영상실에서 북한공훈배우 공연영상과 월간 북한동향을 관람하였으며, 3층 전망실에서는 최근 북한지역을 촬영한 영상으로 분단의 현장과 북한주민의 생활상 영상을 관람하면서 하루 빨리 통일이 되기를 기원했다.

 

통일전망대 관람후, 아쿠아랜드에 도착 맛았는 갈비탕으로 점심을 마치고 따뜻한 온천탕에서 그 동안쌓인 피로를 개운하게 풀고 단체 사진을 담고 다시 포천으로 돌아와 모범운전자회 택시로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내생의 최고의 하루" 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어느 자식이 이렇게 좋은 자동차에 태워 관광을 시켜 주겠냐며, 어르신들의 한결같은 말씀이 있었으며, 엄지 손가락을 내밀며 따봉, 짱이라고 흐뭇해 하는 모습이 지워지지 않는다.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 외 18명의 봉사원과 모범운전자 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따뜻한 감사와 박수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