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에 구슬땀을 쏟다’ 대한적십자 포천지구 창수봉사회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캠핑장 재난구호활동에 나서다. 지난 8월 7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창수봉사회(회장 한율희)는 집중호우로 잠겼던 구라이골 캠핑장 캬라반 내부 가재도구를 들어내는 작업과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창수면행정복지센터 요청으로 한율희 회장과 봉사원은 창수면 봉사단체와 함께 집중호우로 잠겼다 엉망이 된 운산리 캠핑장을 찾아 캬라반 내부의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쏟아냈다. 캠핑카에서 들어낸 침구류는 흙탕물로 얼룩져 쓸모없게 되자 포천지구협의회에서(김신인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에 세탁차량을 긴급으로 요청 이불빨래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불철주야 바쁜 시정일정임에도 수해복구 활동 현장을 찾아 고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