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사랑봉사회 소외계층의 밑반찬 나눔

선단사랑봉사회 소외계층의 밑반찬 나눔

 

지난 11월 11일,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선단동행정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는 선단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과 봉사원들은 푸드뱅크에서 지원한 단호박과 김순자 부회장이 후원한 늙은 호박을 손질하여 유인희 전 부회장이 후원한 팥을 삶아 찹쌀가루를 넣어 맛깔스런 별미호박죽을 만들었다.

 

소불고기는 갖은 양념으로 버무리고, 파래는 무를 채썰어 새콤달콤하게 무쳐냈다. 마늘종은 살짝 삶아 고추장에 무치고, 장경섭 전 회장이 후원한 무는 멸치를 넣어 조림으로 넉넉하게 준비했다.

 

호박죽, 파래무침, 무조림, 마늘종무침, 소불고기 등 5가지 메뉴로 완성한 밑반찬과 자작동 올레꽈배기 가게에서 후원한 도넛, 꽈베기를 선단사랑봉사회 결연담당 봉사원들이 수혜자 가정을 방문 전달됐다.

 

나 회장은“하루전날부터 장을 보고 재료 손질하여 이틀 동안 밑반찬 만들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임원진과 봉사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 찬조

도넛 꽈배기 : 자작동 올레꽈배기

늙은 호박 : 김순자 부회장

무 : 장경섭 전 회장

팥, 동부콩 : 유인희 전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