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사랑봉사회 ‘취약계층 밑반찬 나누기’

선단사랑봉사회 ‘취약계층 밑반찬 나누기’ 지난 8월 26일,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코로나19의 4단계격상으로 선단사랑봉사는 회장과 임원진들만이 참석하여 닭볶음탕, 고춧잎무침, 꽈리고추멸치볶음과 서울식당에서 지원한 돼지고기에 메추리알을 넣어 만든 장조림 등을 넉넉하게 네 가지로 준비가 됐다. 봉사원들의 사랑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밑반찬은 결연담당 봉사원이 희망풍차 및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 전달하게 된다. 80세 김 어르신은“힘들 텐데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삼옥 회장은“코로나19 4단계격상으로 인해 월례회의와 다른 행사는 엄두도 못하고 밑반찬 봉사만도 조심조심하게 돼 안타깝다. 어려운 여건에도 반찬봉사에 참여해주시어 감사하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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