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 사랑봉사회 밑반찬 나눔 2회

선단 사랑봉사회 밑반찬 나눔 2회

 

지난 1월 27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 메뉴는 서울식당에서 후원한 돼지고기로 메추리알을 넣어 푹 끓여낸 장조림, 기름에 부쳐낸 두부는 양념간장을 얹어 만들고 유채는 데쳐 고소한 나물로 무치고 무생채 등 네 가지로 준비했다.

 

봉사원들의 정성을 들여 완성된 먹음직스럽고 맛깔스러운 밑반찬은 각 조에 해당하는 담당결연 봉사원이 수혜자 가정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며 조심조심 전달하게 된다.

 

나삼옥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작은 인원으로 재료를 준비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과 어려운 고비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나눔에 감사하다”며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 제공 : 선단 사랑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