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명절 설날, 따뜻한 정 나누어요’

‘고유명절 설날, 따뜻한 정 나누어요’                                        선단 사랑봉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무한사랑 전달   지난 2월 4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음식과 생필품을 준비 소외계층 25가정에 나눔을 전개했다.   선단 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과 봉사원들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삶을 지탱하시는 취약계층세대에 희망을 불어넣어드리고자 갖가지 음식과 생필품을 준비 훈훈한 설을 지내시라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하게 됐다.   ‘고유명절 설날, 따뜻한 정 나누기’는 며칠 전부터 장보기로 생필품을 준비하고 하루 전날은 나박김치를 담가, 당일은 고사리, 도라지나물, 코다리찜 등 밑반찬을 준비했다.   생필품으로 떠국떡, 소고기, 돼지고기, 만두, 동그랑땡, 조기, 감, 사과 배, 간장, 조미김, 사골곰탕, 계란, 푸드뱅크 후원 과자 등으로 넉넉하게 준비 봉사원들의 사랑을 듬뿍 담았다.   완성된 밑반찬과 상자에 포장된 생필품은 각 조에 해당하는 담당 봉사원들이 수혜자 가정을 방문 전달한다. 홀로 외롭게 지내는 80세 김 어르신은“매번 맛있는 밑반찬 만들어주시는 것도 고마운데 설날이라고 푸짐한 생필품을 챙겨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나삼옥 회장은“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세대 밑반찬 나눔과 설음식 생필품 준비 및 ‘고유명절 설날, 따뜻한 정 나누기’행사 동행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에게 따뜻한 박수로 격려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