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행복은 함께 기쁨은 2배로'

비단향기 2020. 3. 21. 14:34
  ‘행복은 함께 기쁨은 2배로

      관인봉사회 결연세대 및 독거노인, 저소득층 40가구 밑반찬 나누기

 

지난 320,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관인봉사회(회장 정옥자)는 숯골 체험장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결연세대 및 독거노인, 저소득층 40가구에 나눔을 전개했다.

 

관인봉사회는 행복은 함께 기쁨은 2배로라는 현수막을 걸고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홀몸어르신, 저소득 40여 가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목적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관인면 이장협의회, 체육회 및 개인 후원으로 이뤄진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열무얼갈이 봄김치, 잡채, 소고기뭇국을 끓여 봉사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가득히 담아 넉넉하게 준비가 됐다.

 

관인면행정복지센터 전영진 면장은 밑반찬 나누기 행사장을 찾아 일손을 도우며 봉사원들을 격려하였으며,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은 피로회복제를 인편에 보내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정옥자 회장은지역의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이 유례없는 코로나19를 잘 이겨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귀한 시간을 동참해주신 봉사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관인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