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2020’ 희망을 지키는 사람들 신년인사회

비단향기 2020. 1. 16. 17:38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2020희망을 지키는 사람들 신년인사회

Red Cross people's Day 레드크로스 피플스 데이’

 

지난 115,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경기지사 5층 강당에서 120여 명의 적십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양숙 부회장이 낭독을 했다.

Red Cross people's 레드크로스 피플’, ‘희망을 지키는 사람들’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2020 신년 인사회가 막을 올랐다.

 

Red Cross Honors Clud (1억 원 이상 고액기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김양숙 부회장 기부금, 가입패 RCSV 가입패 전달식이 있었다. 일백만 원 이상 단체 및 개인 기부자의 명패가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의 신년 인사말에서 “여러분이 있어 이 자리가 반갑습니다. 적십자 가족여러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의 고귀한 정신과 위상을 경기도지사의 새 희망을 담아 2020년을 힘차게 시작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함께 모였습니다. 지난 한 해 경기지사는 경기도 천삼백육십만 명 도민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는데 전력을 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비롯한 크고 작은 재난 현장과 헌혈현장 또 우리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인 활동으로 도민의 끊임없는 격려와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런 격려와 응원의 토대위에 ‘레드크로스 피플스 데이’ 라는 2020년 신년 인사를 나누고 다시금 새 희망을 가지며, 또한 적십자 가족과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모아 감사하다는 뜻 깊은 자리를 갖게 돼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일백만 원 이상의 기부를 해 주셔서 ‘레드크로스 피플’ 기념패를 받으신 많은 후원자와 경기도 최초로 RCSV 가입을 해주신 김양숙 부회장에게도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적십자가족 여러분 대내외 환경과 생활여건이 계속 힘들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적십자는 그간 꾸준한 성장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이는 다시 한 번 반추해보면 대한적십자사의 기본적인 사명위에 아직도 우리가 해야 할 여러 과제와 동선이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경기적십자사가 그 사명과 책임을 먼저 솔선수범 하여 감당하라는 사회적인 요구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여기에서 머물러 있을 수가 없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고 더 많은 도민을 위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변화를 읽고 또한 새롭게 능동적인 시각으로 우리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경기도 적십자사는 2020년에 핵심과제로 생명보호사업 강화와 재난안전교육확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역량의 강화 맞춤형 안전교육확대로 도민의 안전의식을 크게 개선하는 노력과 RCY 인간 존중 인도주의 리더의 젊은 청년 양성 최고의 모금역량으로 모금액에 지속적인 확대 사회역량과 홍보활성화로 안정적인 기부금품 모집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적십자 가족은 소통을 통해서 더욱더 친밀감을 강화하고 투명한 재정경영으로 경기도에 맞는 적십자 운영기관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는 그런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레드크로스 피플’로 희망을 지키는 사람들이 되어주셔서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부어주시는 우리 모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리며 희망이 가득 하기를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이필욱 전국대의원, 백성희 상임위원, 이연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윤금영 RCHC 기부자, 임헌창 재난대응경기도봉사회장, 이영희 수상인명구조봉사회장, 전윤수 청소년 RCY 지도교사경기도협의회 자문의원 참석자의 덕담으로 신년인사회 자리를 빛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은 “안녕 하세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적십자가족 여러분 오늘 ‘레드크로스 피플 데이’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경기도협의회 봉사원은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서 마음으로 가슴으로 하는 자신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고액기부를 해주신 봉사원과 그렇지 않으신 참석자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십자는 형제라고 늘 함께 왔습니다. 적십자 봉사원은 현장에서 어려움이 누구보다 몸소 느끼면서 활동하고 있는데 올해 2020년에도 희망을 나누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경자년 새해 힘차게 출발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신년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축하 떡 절단식과 경기적십자를 위한 파이팅 건배제의 등 부문별 단체사진 촬영의 시간을 가지며 2020년 희망을 지키는 사람들 신년인사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