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세대 주거환경 개선 및 대청소’실시

  ‘취약계층세대 주거환경 개선 및 대청소’실시

 

지난 12월 8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및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포천 중, 고등학교 64회 동문회(회장 서과석) 주관 후원으로 실시된 취약계층 세대의 도배장판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적십자 선단 사랑봉사회서는 대청소 도우미 역할로 함께하게 됐다.

 

나삼옥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들은 악취로 찌들고 얼룩진 주방과 거실 화장실, 집기류 ,냉장고 가전제품 등 살림살이를 반짝반짝 깨끗하게 닦아 집수리 개선활동에 일조했다.

 

거동이 불편한 아내와 아들과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배 모 어르신은“추운날씨에 이렇게 도움을 주어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포천 중, 고등학교 64회 동문회원들은 형광등, 전기 스위치를 새 부품으로 교체하고 뒤틀려 맞지 않은 문짝 등을 수리 후 집 주변 환경정화 정리정돈도 잊지 않았다.

 

나삼옥 회장은“휴일도 마다하고 추운날씨에 함께 주거환경 개선 청소활동에 동행해주신 봉사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장경섭 역대회장은 따뜻한 쌍화탕을 준비 고생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선단동행정복지센터 양영근 동장, 맞춤형복지 팀에서도 동행 했다.